리버풀 2024-25 홈 셔츠 by Nike

나이키(Nike)가 리버풀의 24/25 홈 셔츠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80년대 초반의 핀스트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한 제품입니다. 이번 출시는 25/26 시즌부터 아디다스가 인수하기 전 나이키와 클럽 간의 최종 협력을 의미합니다.

다가오는 시즌 키트를 가장 먼저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리버풀이 다시 한번 24/25 홈 셔츠 공개에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핀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복고풍 미학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셔츠에 직물에 복잡하게 짜여진 은은한 크롬 옐로우 모티프가 드러나 클럽의 상징적인 YNWA 모토를 보여줍니다.

 

복고풍 분위기를 이어가는 이 셔츠는 클래식한 노란색과 빨간색 액센트로 장식된 독특한 칼라가 특징입니다. 이 디자인은 유사한 키트를 착용하고 로마에서 유러피언 컵을 획득하여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것으로 유명한 1984년 Joe Fagan의 지도 하에 팀이 착용했던 전설적인 칼라에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또한 셔츠와 반바지 모두 노란색과 흰색의 측면 패널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남자 주장 버질 반 다이크(Virgil van Dijk)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저는 다음 시즌에 출시될 새로운 키트의 열렬한 팬이며 복고풍 분위기를 다시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클럽이며 1984년 팀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우리 팬들이 클럽의 전설적인 선수들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LFC 여자 부주장 Taylor Hind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새 시즌에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빨리 입고 싶습니다. 복고풍 영감은 플레이하는 동안 항상 클럽 역사의 일부가 당신과 함께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